뉴스/정보

"5년 뒤 AI, 스스로 수리하는 로봇으로 진화" [2024 GFT]

작성자
작성일
2024-11-01 13:18
조회
590
https://m.news.nate.com/view/20241101n13636

그는 AI 혁명의 다음 진화 시점으로 지금으로부터 5년 뒤인 2029년을 제시했다. 이 시기의 AI 특징으로는 '행동'을 제시했다.

 

현재 AI는 바둑을 제패하고, 비서의 역할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컴퓨터와 소프트웨어라는 공간을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2029년부터는 AI가 물리 세계로 들어와 직접 바둑을 두고 축구를 하는 등 로봇 형태로 구동될 것이란 관측이다. 현재 그의 연구팀은 실제 휴머로이드 로봇과 AI를 접목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각종 센서를 이용해 환경에 반응하고, 자체적인 의사결정과 문제해결 능력을 갖추는 단계다.

 

슈미트후버 교수는 AI가 하드웨어로 접목되는 시기에는 AI 학습의 방식도 달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학습하기 위해 학습하는 '메타학습'이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다. 그는 "하드웨어 시기로 접어든 AI는 사람이 설계한 알고리즘에 국한되길 원하지 않을 것"이라며 "시스템 스스로 계속 변화하고, 수정하고, 학습하는 단계로 접어들 것이다. 스스로 학습방법도 개선해서 한계가 없는 수준에 접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드웨어로 접어든 AI가 어디까지 성장할지 가능하기 어렵다고 내다봤다. 자가 복제와 자기 개선은 물론, 로봇이 새로운 기계를 만들어 인프라를 갖추는 것도 가능할 것이란 설명이다. 슈미트후버 교수는 "자가복제하는 로봇의 경우에는 사람이 갈 수 없는 우주에도 갈 것이다. 사람이 살기 적당하지 않은 우주가 로봇에는 적당할 수도 있다"며 "2042년에 사람보다 똑똑해진 자신만의 목표를 설정하기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그는 궁극적으로 AI가 인류의 삶에 편의성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AI로 인한 위협보다는 AI에서 비롯되는 편익이 훨씬 크다는 설명이다. 그는 "화학의 발전으로 생명과 관련한 큰 변화가 생겨난 것처럼 AI는 이미 헬스케어 부분에 접목되고 있다"며 "AI는 지속적으로 우리 인류의 삶을 길고, 건강하고, 편리하고, 행복하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전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