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예측
Re:데미스 하사비스 "인간 수준의 인공지능, 상당히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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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5-25 00:0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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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mis Hassabis 인터뷰 – 상세 Q&A 요약
| Q | A (Hassabis 발언 요지) |
|---|---|
| 올해 Google I/O에서 가장 일반 사용자에게 의미 있는 발표는? | Gemini 2.5와 Project Astra 같은 차세대 다중모달 모델이 실제 제품(Gemini 앱·검색 AI 모드)로 들어온 것. 특히 Astra의 ‘보는 즉시 이해·대화’ 경험이 사람들이 “AI가 이미 여기까지 왔나?” 하고 놀랄 만한 포인트라고 강조. |
| Google이 과거보다 AGI 이야기를 훨씬 많이 하기 시작한 이유? | “이제 DeepMind가 Google의 ‘엔진룸’이다.” 대규모 모델이 거의 인간 수준 범용지능(AGI) 직전까지 왔다는 내부 공감대가 생겼고, DeepMind 문화가 Google 전사로 스며들면서 AGI 담론이 자연스러워졌다고 설명. |
| 생산성·어시스턴트용 모델과 과학 연구(예: AlphaFold) 용 모델은 같은 문제인가? | 90 %는 동일한 ‘코어 범용 모델(Gemini)’로 해결할 수 있다. 다만 각 영역별로 특수 데이터·도메인 전문가 협업 같은 ‘얇은 튜닝’을 덧붙여야 하고, 그런 적용 결과를 다시 코어 모델 학습에 피드백해 ‘플라이휠’을 만든다는 철학. |
| 연구(모델 고도화) vs. 제품(상용화) 자원 배분은 어떻게? | DeepMind 내부는 ‘셀프 서비스’. 순수 연구를 계속하고 싶은 사람은 그대로 두고, 실제 제품 임팩트를 내고 싶은 연구자도 많아 자발적으로 합류한다. 조직이 커서 강제 전환 필요성은 거의 없다고 설명. |
| Sergey Brin보다 AGI 도달 시점을 약간 보수적으로(2030년 이후) 보는 이유? | ① 정확한 연도 예측은 본질적으로 불확실. ② 본인은 ‘인간 평균 능력’이 아니라 ‘인간 뇌가 이론적으로 할 수 있는 전범위’를 AGI 정의 기준으로 삼아 더 높은 바를 세움. 아직 창발적 발명‧완전한 일관성 같은 능력 격차가 남아 있다고 봄. |
| AGI 도달은 점진적 2–5 % 개선의 누적일까, 아니면 ‘대도약’이 필요한가? | “둘 다.” 대규모 스케일링과 후처리(디퓨전, RLHF, 훈련 효율)에서 꾸준히 성능을 끌어올리면서, 동시에 AlphaZero·트랜스포머급 ‘블루 스카이’ 돌파구도 병행 탐색. |
| Alpha Evolve란 무엇이며 왜 중요한가? | Gemini ‘프로’ 모델이 ‘플래시’ 모델이 만든 수천 개 코드·수학 가설을 진화 알고리즘으로 선택·교배·테스트하는 AI 연구 자동화 시스템. 칩 배치, 데이터센터 스케줄링, 행렬 곱 최적화 등 내부 업무를 이미 개선 중. 초기 형태지만 ‘AI가 AI를 개선’하는 자기향상 루프의 시초라고 평가. |
| “환각( hallucin-ation )”을 일부러 높여 창의성을 끌어낸다? | 사실상 ‘상상(imagination)’이라는 표현이 더 맞다. 문제 해결 검색 공간을 의도적으로 넓혀 엉뚱하지만 유망한 해를 발굴하고, 그중 유효한 것을 진화 단계에서 걸러내는 구조. |
| Alpha Evolve를 몇 달간 비공개로 쓰다 공개한 점이 안전상 논란인데? | 아직은 인간이 루프에 있고 ‘몇 % 효율 개선’ 수준이라 AGI 위험과는 무관. 그래도 내부 레드팀, 업계·학계 테스터, 정책기관 협업처럼 내부 검증 ↔ 외부 피드백 두 축을 균형 있게 가져간다고 답변. |
| AI 시스템이 강력해질수록 안전 연구·국제 규범이 필요하지 않나? | 동의. 특히 에이전트 시대가 본격화될 2–3년 뒤를 대비해 국제 공통 벤치마크와 협력 거버넌스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 수출 통제·지정학 문제는 복합적이라 “쉬운 해법은 없다”면서도 다자 협력이 핵심이라고 언급. |
| 어린이‧청년에게 주는 진로·교육 조언? | 1) STEM 기초(특히 코딩)를 놓치지 말 것. 2) 최신 AI 도구를 ‘닌자’ 수준으로 활용해 초인적 레버리지를 얻을 것. 3) 창의성·적응력·회복탄력 같은 메타스킬을 기를 것. |
| AI가 초래할 단기 고용 충격에 대한 시각? | 일부 직무가 축소되겠지만 새 기회도 생김. 예컨대 소규모 팀·1인 스타트업이 AI 도구로 과거 대기업 수준 제품을 만들 수 있어 ‘표면적 기회 공간’이 넓어진다고 낙관. |
| 장기적으로는 ‘라디컬 어번던스(풍요)’가 올 것? | AI가 에너지·재료·병 치료 같은 근본 문제를 해결하면 자원 제약이 크게 완화될 것. 그러면 보편적 고소득(Universal High Income) 모델 같은 재분배 체계가 필요할지 사회적 논의가 필수. |
| AI가 가장 늦게 대체할 분야는? | 인간 간 정서적 상호작용‧현장 경험이 본질인 영역(예: 깊은 인간 관계, 자연 체험). 의료·교육처럼 규제가 강한 분야도 속도 조절이 있을 수 있으나, 사회적 편익이 크면 결국 채택될 것. |
| 개인 생활에서 AI 사용을 의식적으로 자제하는 부분 있나? | 아직은 요약·조사 보조 등 생산성 용도에 주로 쓰며, 창의·정서 영역엔 큰 영향을 못 느낀다. 하지만 모델이 더 강력해지면 ‘AI 미사용 구역’을 따로 둘 필요가 생길 가능성은 열어둠. |
| AI 예술·영상(예: Veo 3)이 인간 창작을 대체할까? | 기술적으로 뛰어나도 서사적 영혼은 부족하다. 최고 감독·화가는 고유한 인간 경험‧고통‧맥락을 담아내기에, 향후 5–10년은 인간 창작이 여전히 독보적일 것이라고 전망. |
| 종교·영성은 AGI 시대에 어떤 역할? | 바티칸 과학원(PAS) 멤버로서 오래 논의해 온 주제. AI 등장이 인간 의미·목적을 다시 묻는 계기가 되어 신학·철학 연구가 더 중요해질 수 있다고 봄. |
| AI 혁명에서 ‘가장 안 좋은 나이’는? | 특정 나이보다 “변화를 목격할 수 있는 나이면 모두 축복”이라며 회피. 사회·의학적 발전으로 오히려 혜택이 클 것. (진행자 농담: “그렇지만 젊을수록 좋긴 하다”에 웃으며 동의.) |
요약 한 줄: 하사비스는 “AGI 접근이 가시권에 들어온 만큼, 대규모 스케일·파격적 연구·실용 제품·안전 거버넌스 네 축을 동시에 밀어야 한다”*며, AI를 인간 역량 확장·과학 돌파·사회적 풍요의 수단으로 보는 낙관적‧실용적 청사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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