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예측

'알파고 아버지' 하사비스 "AI, 10년 내 스스로 추론 가능"

작성일
2024-07-04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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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junews.com/view/20240227011245584

하사비스 CEO는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비아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래스(MWC) 2024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앞으로 몇 년간 전문가들이 AI를 문제 해결에 많이 활용하겠지만, 이를 위해 가설을 세우고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여전히 인간이 해야 할 일"이라면서도 "약 10년 정도 지나면 AI가 자신들만의 예측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이런 시스템 중 하나를 언어모델과 결합하면 AI에게 AI 스스로 하는 일에 대한 설명을 요청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AI가 인간과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방식을 짚어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가령 AI가 그간 치료할 수 없었던 질병 치료를 위한 신약 개발을 위한 새로운 화합물을 생성할 수 있는 방식을 제시할 수 있다는 얘기다.

하사비스 CEO는 앞으로 5년 후에는 새로운 폼팩터(제품 외형) 기기가 나타날 필요가 있다고도 언급했다. 그는 "지금은 스마트폰으로 '서클 투 서치(화면 이미지나 영상에 동그라미를 그리면 해당 부분을 바로 검색해 주는 기능)'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제미나이의 기능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추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5년 후에도 스마트폰이 정말 완벽한 폼팩터가 될 수 있겠느냐"며 "안경이나 다른 것들이 필요할 수도 있다. 보다 놀라운 것들이 발명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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