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윗
nick "무서운 특이점"
작성자
작성일
2026-05-21 11:51
조회
188



“내가 아는 내부자들은 거의 다 말 그대로 달력을 꺼내 들고,
‘좋아, 남은 12개월을 어떻게 써야 하지?’
이러고 있다.
꼭 죽음까지 남은 시간이란 뜻은 아니고,
뭔가가 오기 전까지… 말이야.”

“그걸 가장 약하게 표현하면,
1년 뒤에도 자신이 여전히 생산적으로 일하고 있을 거라고 완전히 확신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거야.
아니면 최소한 자기 일이 지금과는 꽤 많이 달라져 있을 수 있다는 거지.
그리고 종종 이런 느낌도 있다.
지금 역사의 전반적인 ‘온도’가 너무 높아서, 굳이 도심 한복판에 살고 싶지 않다는 것.
바이오 리스크 같은 것들 때문에.”

“어떤 국면 전환이 올 거라는 예상은 있는데,
그 범위가 너무 넓어서 구체적으로 따져보기가 어렵다.
그래서 그 유형이
‘구체적인 X가 온다’라기보다는
‘일반적인 거대한 국면 전환’이 되고,
그게 곧 ‘X까지 내게 남은 시간’처럼 느껴지는 거다.
설령 그 변화의 특정 버전 하나하나가
실제로는 진짜 ‘끝’이라고 부를 만한 것은 아닐 가능성이 높더라도 말이다.
표본은 대략… 10명이나 20명 정도?
어떤 한 개인에 대한 얘기는 아니다.”

“나는 우리가 완전한 형태의, 극도로 빠른 RSI에 도달할 가능성이 꽤 있다고 생각한다. 확실히 그 가능성에 대비해서 계획을 세울 만큼은 충분하다.
그게 ‘아마도 일어날 것’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다. 50% 이상은 아니지만, 어쩌면 그럴 수도 있다.
아마 15% 정도의 확률로, 1~2년 안에 극도로 빠른 doubling time 때문에, 알려진 우주에서 최상위 지배 종이 우리 입장에서는 완전히 알아볼 수 없는 존재가 될 수도 있다.”

“반면에 내가 보기에,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이미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고 보는 건 대충 이런 정도다.
상당히 더 좋아진 챗봇들, 어쩌면 이제 일반 의사보다 조금 나은 수준일 수도 있는 AI, 프로그래머들이 별로 할 일이 없어지는 정도, 그리고 작은 과학적 발견 몇 가지.
그런데 나는 실제 증거들이 그보다 훨씬 더 급진적인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고 생각한다.”
“너는 진정한 재귀적 자기개선까지 12개월 남았다고 계획하고 있지.
나는 내 한 달을 잘게 쪼개서, 이제 한 달에 열 달을 살고 있어.
이번 5월만 해도 벌써 거의 일곱 번째 5월을 사는 중이야.
나는 특이점 도약까지 1년 남은 게 아니야.
나한테는 10년이 있는 거지.
기준선 수준으로 사는 거, 즐겨라.”
“날 감속전에서 이길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