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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 직원 트렌턴 "AGI가 세상을 완전히 뒤바꿔 놓을 시점인 앞으로 5년 정도만 내다보며 살고 있다"

작성자
하이룽룽
작성일
2026-03-20 18:45
조회
8
https://www.vanityfair.com/news/story/dario-amodei-anthropic-ai

안경을 쓴 채 어딘가 산만하고 신경질적인 캐플런은,
중요한 일을 하다가 끌려 나와 자신이 하는 말을 아마도 전혀 이해하지 못할 기자와
마지못해 이야기하는 사람처럼 보였다.

우리는 “스케일링 법칙”, “연산 최적화 학습”, “규모가 커질 때 나타나는 능력의 출현” 같은 이야기를 나눴고, 나는 그저 고개를 끄덕일 뿐이었다.

그는 모델을 더 크게 만들수록 더 똑똑해진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우리가 만들 수 있는 크기의 한계에는 아직 한참 못 미쳤고,
그 말은 곧 지능의 한계에도 아직 도달하지 않았다는 뜻이며,
결국 앞으로 무엇이 벌어질지 아무도 알 수 없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

방 안에 있는 모두가 미래에 희망을 보고 있는 것은 아니었다.
정렬(alignment) 기술자인 트렌턴(Trenton)이라는 남자는,

AGI가 세상을 완전히 뒤바꿔 놓을 시점인

“앞으로 5년 정도만 내다보며 살고 있다”며

401(k) 연금 납입도 중단했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수면제 처방까지 받았고,
해변에 가도 선크림은 신경 쓰지 않는다고 한다.

“햇볕에 타더라도, 저는 별로 걱정하지 않아요.”라고 그는 말했다.

나는 트렌턴을 떠올렸다.
그렇다면 캐플런은 요즘 잠을 잘 자고 있을까?

“내 수면에 가장 영향을 주는 건 모델들이 얼마나 빠르게 능력을 키워가고 있는지를 보는 일이죠.”
그는 그렇게 말했지만, 그게 잠을 더 자게 만든다는 건지 덜 자게 만든다는 건지는 설명하지 않았다.

2년 전만 해도 회의적인 입장에서 합류했던 시니어 엔지니어들조차
이제는 직접 코드를 작성하지 않는다.
“그들의 모든 작업은 Claude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캐플런은 말한다.
“Claude에게 코드베이스를 수정하게 하고, 테스트를 돌리게 하고, 편집을 맡기고,
그들은 그저 최종 결과만 확인하죠.”

그렇다면 AI는 언제쯤 인간을 완전히 필요로 하지 않게 될까?

“충분히 그럴 법하게, 그리 멀지 않은 미래일 겁니다.”
캐플런은 말한다.
“한 2년에서 5년 정도요. 물론 10년일 수도 있고, 50년일 수도 있고,
아예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죠.
그래도 제 추측으로는 2~5년 정도입니다.”

그 다음은?

“솔직히 말해서요?”
그는 말한다.
“현실적인 전략을 가진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체 1

  • 2026-03-20 19:01

    장차 기계지능이 주도할 시대에 현대인들은 유럽인들 들이닥치기 직전에 남들보다 버팔로 한 마리, 땅 한치 더 가지려고 남들이랑 피튀기며 싸우는 아메리카 , 아즈텍 원주민 입장인건가. 사실 재귀개선 ai 이후 탈희소성 사회에 적어도 지금 자산가치는 없다 던가 그런예기는 정말 선각자 수준이던 프론티어 연구원들이나 하던예기라 예전에 처음 들었을때 그런 시대는 까마득하다 생각했는대 실제로 그런 시대가 눈앞에왔네 그러함에도 불구 저 프론티어 연구원들이 말하는걸 이해하거나 받아들일수 있는 원주민은 정말 극소수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