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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mini 3 flash 떡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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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룽룽

작성일

2025-12-17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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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Demis Hassabis: 산업혁명보다 10배 크고, 10배 빠를 것이다. 노동, 경제, 목적의 개념 자체가 변한다. UBI는 하나의 아이디어일 뿐이며, 더 나은 시스템이 필요할 가능성이 크다. 포스트 AGI 사회는 경제 문제를 넘어 철학적 문제로 이어진다.	11:23
N 맥스 테그마크 비판 - 딘 볼은 AI 개발을 멈추거나 늦췄을 때 우리가 '얻지 못하게 될 혜택(기회비용)'을 강조 - 그는 "AI가 암을 정복하거나, 교통사고 사망자를 획기적으로 줄이거나, 엄청난 경제적 풍요를 가져다줄 수 있는데, 막연한 공포 때문에 이를 금지하는 것은 윤리적으로 옳은가?"라고 반문 - 당장 질병이나 빈곤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인류의 입장에서는 기술 개발을 막는 것이야말로 '가진 자들의 사다리 걷어차기' 맥스 테그마크는 MIT의 종신 교수(Tenured Professor)로서 사회적, 경제적으로 매우 안정된 위치에 있음 그렇기에 당장의 경제 성장이나 일자리 창출, 기술 혁신을 통한 삶의 질 개선보다는, 추상적이고 철학적인 '인류 멸망 시나리오'에 더 집중할 여유가 있음 딘 볼은 이를 두고 "상아탑(Ivory Tower)에 앉아서 현실 세계의 복잡성을 무시하고 이상적인 규제만 외치는 것"이라 지적	2025.12.16
N 1. 우주의 운명과 물리 법칙의 변화 우주의 종말: 현재 우주는 암흑 에너지로 인해 가속 팽창 중이며, 이는 결국 모든 것이 멀어지고 차가워지는 '열 죽음(Heat death)'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미래 문명이 사용할 수 있는 자유 에너지가 유한하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암울한 시나리오입니다. 진공 붕괴(Vacuum Decay): 현재 우리의 물리 법칙(특히 우주 상수)이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준안정 상태(meta-stable)'일 수 있습니다. 미래의 초지능 문명은 열 죽음을 피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물리 상수(우주 상수)를 낮추는 '진공 붕괴'를 유도하여 새로운 물리 법칙이 적용되는 우주로 전이하려 할 수도 있습니다. 거품 우주(Bubble Universe): 우리 우주 자체가 더 큰 다중 우주 속에서 생겨난 하나의 '거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약 50% 확률). 2. AI와 추론 능력 (DeepMind & Physics) 물리학자로서의 AI: 현재 LLM(거대언어모델)은 대학원 수준의 일반 상대성 이론 시험을 통과할 정도로 발전했습니다. 과거에는 엉터리였으나 지금은 훌륭한 개인 튜터이자 코딩/개념 오류를 잡아주는 조수 역할을 합니다. AI의 한계와 미래: AI는 방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지만, 인간처럼 직관적인 개념적 도약(예: 아인슈타인이 일반 상대성 이론을 만들어낸 것)을 하는 단계에는 아직 이르지 못했습니다. 애덤 브라운은 AI가 "기존 물리 법칙에서 일반 상대성 이론을 스스로 유도해내는 것"이 AGI(인공일반지능)의 최종 단계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봅니다. 물리학자의 자동화: 자신의 직업(이론 물리학자)이 언제 AI로 대체될 것 같냐는 질문에, 그는 5년 내외 혹은 AGI가 완성되는 시점이면 가능할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예측합니다. 3. 블랙홀과 양자 중력 블랙홀 채굴(Mining): 블랙홀에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뽑아내는 아이디어들이 있었으나, 애덤 브라운은 연구를 통해 이것이 물리적으로(줄의 장력 한계 등) 불가능하거나 효율이 매우 낮음을 증명했습니다. 정보와 홀로그래피 원리: 블랙홀에 저장될 수 있는 정보의 양은 부피가 아니라 표면적에 비례합니다. 이는 우리가 사는 3차원 공간의 중력 이론이, 중력이 없는 2차원 경계면의 이론과 수학적으로 동일할 수 있다는 AdS/CFT 대응성(홀로그래피 원리)으로 연결됩니다. 이는 양자 역학과 중력을 통합하는 가장 중요한 단서 중 하나입니다. 4. 역사와 개인적 경험 히치하이킹: 애덤 브라운은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광범위하게 히치하이킹을 했습니다. 트럭 운전사들이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히치하이커를 태워주며 깊은 속내나 비밀을 털어놓는 경우가 많다는 등 인간 본성에 대한 흥미로운 일화들을 공유했습니다. 나가사키 원폭 투하의 진실: 그는 코로나 기간 동안 나가사키 원폭 투하 기록을 샅샅이 조사했습니다. 당시 미군 승무원들이 "목표물이 보일 때만 투하하라"는 명령을 어기고, 구름에 가려진 상태에서 레이더를 이용해(혹은 억지로 구름 구멍을 찾았다고 주장하며) 폭탄을 투하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는 역사상 사용된 핵무기의 50%가 명령 불복종 상태에서 투하되었을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5. 철학적 질문 다중 우주와 윤리: 양자역학의 다세계 해석이나 우주론적 다중 우주가 사실이라면, 모든 가능성이 실현됩니다. 하지만 '본 규칙(Born rule)'에 따라 우리가 속한 우주의 효용을 최대화하는 것이 여전히 합리적인 선택이라는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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