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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감속 이 의미가 있나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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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09-13 22:1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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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커슨이 말한 ‘수확 가속의 법칙’ 그래프
유기체가 탄생한 이래 단 한 번도 그 그래프에서 벗어난 적이 없습니다.
인류 역사 내내 게이트키핑 시도는 여러 번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유의미한 감속이나 퇴행을 겪은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인위적으로 도입을 막거나 기득권이 권력으로 찍어 누르려 해도 결국 모두 실패했습니다.
마부들이 자동차가 못 지나가게 길에 드러누운 일,
노동자들이 방직기계를 부순 러다이트 운동,
그리고 더 거슬러 올라가면 활자 인쇄술 도입을 막으려 했던 시도가 대표적입니다.
당시 책과 지식의 생산·유통은 귀족과 교황청이 거의 독점하고 있었습니다.
필사본 중심의 체제를 지키려 했고, 인쇄술의 확산이 자신들의 권위를 흔들까 봐
검열과 허가제, 금서 목록 등으로 통제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기술 자체의 확산은 결국 막지 못했고,
오히려 지식의 폭발적 전파를 가속화하는 결과가 되었습니다.
심지어 위 가속 그래프는 코로나 시기에도 그대로 이어졌습니다.
팬데믹 봉쇄로 지구상 모든 물류와 공사가 사실상 마비된 상태에서도
기술의 발전 속도는 느려지지 않았습니다.


정말 저 위의 두머 해리포터 + 감속주의 프론티어랩 너드들이 수천 , 수만년간 이어져온 저 그래프를 바꿀수 있을거라 생각하나요?
이번엔 정말 다를까요?


아마 아닐듯 . ㅋㅋ
당초 openai가 2028년 3월 목표로 하던 완전자율연구원도 지금 추세로 발전하면 올해 말에서 내년 초에 달성하고 끝날 정도로 1년 정도 빠른 발전이라 사실 감속해도 기존 타임라인으로 잡으면 별 타격은 없는 게 맞긴 하셈 중국이랑 격차도 몇 달에서 길어야 1년 정도일 거라 격차를 유지하려면 길어야 감속도 1년 정도 밖에 못하는 거고 중국도 가속 중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미국이 감속해도 몇 달 지연되는 것밖에 안 될 것이셈
2027년에서 2028년 사이에 초지능 달성이 확실시 되고 있고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프론티어랩이 가장 잘 이해하고 있을 테니 연구원들도 스트레스와 긴장이 상당할 듯
하지만 역사의 시간을 피할 수는 없는 것이셈